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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랜드 가득 어린이 웃음소리… 가족어울림 한마당 진행

어린이회관, 동물원에 1만1천여명 방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랜드(어린이회관, 동물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1천300명이 발걸음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천문과학체험 △항공진로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바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의 즐거움을 누렸다.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회관 본관 명암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 뮤직터치 음악극,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회관과 동물원 관람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운영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웃음소리가 가득한 청주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첫(Kick-off) 회의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부(部) 내 전담조직인 제약바이오벤처TF을 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구심점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산하기관 인원으로 구성된 실무전담팀도 신설하여 대책에 반영된 지원과제의 추진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약바이오 기업인, 유관 협·단체, 중견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시장 환경과 기술 경향성(트렌드)에 대응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수요에 맞게 지원정책‧사업을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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