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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전문 예술인 창작활동 '50만 원 지원'

예술인 창작수당 신청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6월 중 결과 안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문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연 50만 원을 지원하는 ‘예술인 창작수당’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관련 조례 제정 후 2023년 충청남도 최초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확인서가 유효한 전문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공고 시작일인 2025년 4월 1일까지 유효 기간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되나, 농어민수당 등 직원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경우 중복수혜 대상자로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관내 예술인은 서산시 문화예술과(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1, 3층)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술인 창작수당에 총 1억 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자격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서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수당 중복수령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6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술인 창작수당이 문화예술인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다채롭고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해 ‘서산’하면 문화의 도시가 연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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