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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다(多) 원(want)하는’ 느타리버섯, ‘다원타리’ 첫 출발

충북농업기술원,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보급 시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자체 육성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다원타리’를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갓 색은 회갈색으로 대가 긴 특성을 가진다. 병재배 시 기존 품종보다 수량성이 12% 높고, 식감과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민성환)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로, ‘다원타리’를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식자재 업체와 논산 육군훈련소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승덕 특용작물팀장은 “이번 계약은 ‘다원타리’의 실용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판로개척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 청년도전 지원사업 특강 통해 청년들과 소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복수 청장이 도내 구직단념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연 후 구직단념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브런치 소통·공감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복수 청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작은 시작이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그것이 곧 경쟁력이자 무기가 된다”며, “진로를 찾는 데 있어 작은 시도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청장은 “청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시련 속에서도 인내하고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며 실업 상태 청년이 ’25년 3월 기준 전국 약 45만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새 5만 2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장기적인 구직 단념은 외부와의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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