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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설공단, 주목할 재정효율화 성과 발굴! 첫 경진대회 개최

수입증대·예산절감 분야 12건 선정, 재정 건정성 강화 위한 혁신 사례 공유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공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제1회 재정효율화 성과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 효율화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각 부서에서 제안한 수입증대 및 예산절감 분야의 12건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으며, 현장 실무에 적용되고 검증된 실질적인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혁신기획실 기획예산팀 이두로 대리가 추진한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정전 시 필수 설비 우선 기동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성 확보 및 55,555천원 예산절감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은하수공원사업소 은하수관리팀 송대근 과장이 추진한 △은하수공원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필요한 촉매필터의 제조사 협업 및 공급구조 개선으로 납품단가 개선을 통한 44,369천원 예산절감 사업이 최우수상을, 공원관리단 중앙공원팀 김재훈 대리가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IoT 기반 설비 감시체계 구축으로 당직근무 제로화 실현을 통한 55,570천원 예산절감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재정 건전성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나가면서 시 재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사례들은 직원 및 유관기관에 공유되어 각 부서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 제안자들에게는 격려금 및 인사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재정효율화 성과 경진대회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인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새만금 크루즈 관광 선도 위해 관련 기관 협력 다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TFT)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이 참여해 새만금 크루즈 인프라(기반 시설) 사업 추진과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CIQ 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새만금 크루즈 터미널 조성계획, CIQ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국내외 크루즈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활하고 신속한 입출국 절차와 통관을 위한 CIQ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방안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최적의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전담팀(TFT) 회의를 통해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정책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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