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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추진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청년층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40세 이하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 과체중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9일과 23일 양일간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은 아침 결식률이 높고 채소 섭취는 부족한 반면, 지방 섭취는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1인가구를 중심으로 간편식과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영양 불균형과 체중 증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단양군은 건강한 식사법과 저염·저당 식단 구성법 등의 영양교육과 영양사가 설계한 식단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요리 실습을 제공해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습에 필요한 식재료는 모두 제공되며, 외부 전문가가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보건의료원 2층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건강 취약 계층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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