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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필요한 정책·사업 청소년이 직접 만든다

도, 28일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2025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청소년참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올해 사업 및 활동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도지사가 위촉하는 법적 기구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및 실질적인 의견 반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도내 고교생·대학생 등 공개모집 위촉직 위원 15명과 시군 추천 당연직 위원 5명까지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이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 해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 정책 제안 대회 운영, 도정 참여 활동을 수행하는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도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을 주제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단순한 의견 표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위원회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았거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주민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인지 강화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돕는다. 또한 뇌 기능 촉진을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이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 판정을 받았거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주민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인지 강화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돕는다. 또한 뇌 기능 촉진을 통해 치매 증상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이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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