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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논산딸기축제, 빅데이터로 더 안전하게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로 인파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2025 논산딸기축제’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의 밀집 ·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는 SKT 실시간유동인구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지역의 인구 혼잡도를 파악하고, 이를 히트맵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방문객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성별, 연령별,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 등에 대한 일일 분석 자료를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하여 혼잡도에 따른 인파 관리 및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본 서비스를 공유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에서 지속적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가족, 연인과 함께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딸기 축제인 2025 논산딸기축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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