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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중구, 모바일 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청장년층 대상의 생활습관 개선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0~64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인 자는 집중 치료가 요구되므로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중구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6개월 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소속 영양사, 운동 전문가,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매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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