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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2025년 신춘시화전 오픈식 성료

시낭송‧기타‧알토색소폰 연주로 문학과 음악의 향연 선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금산군민이 함께해 봄의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작가들의 시낭송, 기타 및 알토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가 주관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 봄의 정취를 담아낸 금산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금산 지역 문인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삶의 정서를 시화로 표현했으며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2025년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신춘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시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이 방문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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