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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보건소, 순회 방역소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내달부터 시기별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방역소독 기동반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 지역에 유충구제 약품 살포와 분무 소독 등 차량을 이용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홍북읍 지역은 담당 소독 전문 업체에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전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연무 소독은 약품과 물을 재료로 사용하기에 냄새가 거의 없고 연기가 적을 뿐만 아니라 방제 효과는 뛰어나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집 주변 웅덩이 등 고인물 제거하기, 모기장과 방충망 정비,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 등이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천변, 아파트 주변 등에 해충 유인 퇴치기를 내달부터 가동한다. 해충 유인 퇴치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의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방제 장비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친환경 연무 소독을 할 경우 눈에 보이지 않아 방역 활동의 효과가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더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라며,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방역 작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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