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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은 ‘서평 입문 과정’과 ‘퇴근길 북클럽’이 진행된다.

 

‘서평 입문 과정’에서는 독서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기본적인 서평 작성법을 익히고, ‘퇴근길 북클럽’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이라면 4월 3일부터 문자로 안내되는 별도 링크를 통해 우선 신청 가능하며, 일반 도서관 회원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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