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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

국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ICC) 가입 및 다문화가정 특화사업 우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제정됐으며,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산시는 충남 1위 규모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 분원을 2개소 확대 설치했다.

 

특히 이주배경아동 방과후 교실과 지역 대학교 및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아산, 지구한바퀴’와 같은 상호문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작년 8월에는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ICC)에 아시아에서 네 번째 및 국내 세 번째로 가입함으로써 인정받는 상호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산시가 상호문화 이해와 교류로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널리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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