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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사업 운영

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재활지원 서비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의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에게 주간보호, 방문요양서비스, 단기보호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 등급대기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이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중 주간보호(등급대기자 월20일, 인지지원등급자 월8일), 방문요양(월30시간), 단기보호(6일)를 지원한다.

 

등급대기자는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일로부터 6개월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비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받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타 유사한 국고 서비스를 받는 자는 제외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장기요양인정서,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이 필요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음성군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상담 후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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