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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황금연휴 겨냥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 운영

체험·참여 중심의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올해 황금연휴가 집중된 기간 동안 도내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의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주말까지 합치면 총 4일을 쉴 수 있다.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연휴, 한글날이 연달아 있어 총 7일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도는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1회 추경예산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1억 원을 조기에 확보했다.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관광객이 충북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충북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앞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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