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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건양대·백석문화대와 ‘충남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교육 및 관광 분야 지역현안 과제 해결을 목표로 협약 추진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교육부와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양대학교와는 시민 수요가 많은 교육 분야 확대를 위해 청소년·청년·중장년층 등 각 계층별 맞춤형 시민교육을 추진하고, 백석문화대학교와는 관광 자원이 부족한 계룡시의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교로부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지역 현안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충남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보다 원만히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RISE 사업을 비롯해 건양대, 백석문화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남 RISE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3월 말까지 충남도에 공모 신청하여 사업이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23년 만의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개최, 아태지역 해양협력의 미래를 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에서 ‘제5차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우리의 푸른 미래로 항해하다 – 연결, 혁신 그리고 번영‘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차 APEC 해양장관회의는 우리나라의 2025 APEC 정상회의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개최되는 분야별 장관회의 중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는 마리아 안토니아 율로-로이자가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 젤타 웡 파푸아뉴기니 수산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21개 APEC 경제체 해양수산 관계부처 장ㆍ차관 등 고위급인사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 회복력 증진, △해양환경 보존, △불법·비규제·비보고 어업 근절, △지속가능한 어업과 양식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APEC 해양 회복력 증진 로드맵 수립, APEC 해양환경교육훈련센터(AMETEC) 활성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제5차 APEC 해양장관회의는 4월 28(월)부터 30(수)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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