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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시민 의견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나서

- 다양한 의견 반영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예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202번과 2002번 노선을 원복하고 대실지구와 엄사 파라디아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순환 노선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지난 3월 7일에는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202번과 2002번 버스 현재노선 유지 및 대실에서 대전시까지의 직선노선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 대표 간담회에서는 대전시로의 직선 노선 신설과 계룡시 순환버스 증차 등의 의견도 제안됐다.

 

주민 건의에 대해 계룡시는 노선개편안은 전문기관의 용역, 지역언론과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지만 대중교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검토 결과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향이 정해지면, 대전시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6월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항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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