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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시봉,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도배·장판 진행 후 공부방 꾸며줘… “이웃 위한 봉사 이어갈 것”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지역 사업가로 구성된 자발적 민간 봉사 단체 ‘대시봉’은 올해 대전 5개 자치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설 예정이며,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공사로 대덕구 드림스타트 가정이 선정됐다.

 

대시봉은 대덕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도배, 장판을 진행한 후 아동의 방에 침대, 책상도 지원해 공부방을 꾸며줄 예정이다.

 

이대무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전사업가연합회 시민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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