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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유치에 팔 걷어

E7, E9, E10, H2, D10 비자전환 및 취업상담 전담창구 개설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는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전환 및 취업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시의 2025년 2월 등록 외국인은 4,804명으로 2024년 동기 대비 630명 증가했으며, 이 중 숙련기능인력은 1,886명으로 전체 등록외국인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및 감소관심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담창구는 우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하고, 기업이 우수한 기능인력을 영입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중 비자전환이나 취업 상담이 필요할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고용복지플러스 센터 2층)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2026년까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과 그 가족에 대한 비자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시에 우수기능인력 유입이 활발해져 지역과 기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이 기업에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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