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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인헌 괴산군수, 공무원노조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노사 상생 행정기여 공로 인정받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오후 괴산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송 군수가 공직사회 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달된 것으로, 공무원노조가 소속 지자체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노조가 공직사회의 건강한 비판자로서 개혁을 견인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군 역시 노조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모범 조직·조합원 시상, 제11기 운영위원 소개,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추첨과 진군가 제창을 통해 조합원 간 결속을 다지며 마무리됐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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