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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개별주택가격(안) 의견 접수…다음 달 9일까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절차는 주택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부과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대상은 단양군 관내 개별주택 9,606호이며,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단양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조정 사유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견 제출 기간은 주택 소유자가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은 지난 3월 14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 중이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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