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 괴산군 명예군민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은 재임 기간 괴산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군민과의 우호 관계 형성에 앞장섰고, 군정 홍보와 지역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군은 이러한 활동이 지역 공동체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김 학교장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김동호 학교장은 명예군민 선정 소감을 통해 “괴산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주요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군정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어 괴산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은 부임 이후 괴산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줬고, 봉사활동과 주민 교류에도 헌신해 왔다”며, “이번 명예군민 선정이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 명예군민 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된 이래, 괴산의 발전과 군정에 헌신한 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되며 현재까지 총 17명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명예군민으로는 지난 25일에 괴산군 교육 및 괴산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위촉된 손희순 제31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