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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대전 대덕구,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참여형 문제 풀이 교육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렴 대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윤리의식과 도덕성 향상을 통해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행동 기준을 사례 중심, 참여형 문제 풀이 방식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대덕구가 지난해 8월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이 눈길을 끌었다.

 

‘청렴마블’은 전통 보드게임인 부루마불에서 착안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실제 직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청렴 이슈를 시나리오로 구성해 문제 해결 능력과 윤리적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는 청렴마블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고, 청렴의 가치를 개인에서 조직 전체로 확장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청렴을 실천할 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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