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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 동구, ‘2025 대청호 벚꽃축제’ 개최… 감성 피크닉 여정 시작

축제기간 10일로 연장 운영… ‘대청호 그린 피크닉’ 주제로 친환경 축제 도약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0일간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 및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2025 대청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청호 그린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보다는 벚꽃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감성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벚꽃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 불일치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3일간 개최했던 축제를 10일로 연장해 운영한다.

 

또한, 대형공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벚꽃 버스커(지역예술인 공연) ▲피크닉 영화관(가족영화 상영) ▲피크닉 콘서트(가수 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대청호 청소년 트로트 왕중왕 및 공연 ▲벚꽃마켓(체험 및 플리마켓) 등 소규모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지며,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감수성’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 운영 ▲에코 피크닉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실천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는 화려함보다는 자연의 여유로움을 담은 쉼표 같은 축제”라며 “눈부신 벚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와 행복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과 3월 25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대면 연수를 운영했다. 진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연수는 진천 온마을배움터 정책 비전과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한 이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협력할 마을교육활동가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시간 과정의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온마을배움터, 아이들을 어떻게 만날까’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올해 사자성어인 ‘전지다학’의 의미처럼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활성화할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4일과 3월 25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대면 연수를 운영했다. 진천 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 연수는 진천 온마을배움터 정책 비전과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한 이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협력할 마을교육활동가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시간 과정의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온마을배움터, 아이들을 어떻게 만날까’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올해 사자성어인 ‘전지다학’의 의미처럼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활성화할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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