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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산군, 청소년의 마음 건강 돌본다

지역 기관・병의원 업무협약 체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한 원스톱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 병의원의 진단과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자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50만 원 이내에서 지정 병원의 진단비, 상담비,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주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 금산제일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김평호)과 이번 사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기관별 역할과 의무 사항을 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신속한 치료 지원 및 공적 서비스 연계, 지속 관리 정보 공유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스톱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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