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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결제기능에 알짜정보까지… 청주페이, 종합서비스 앱으로 새단장

편의성 높인 첫 화면, 알짜뉴스도 바로바로! 26일 업데이트하세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6일 전면 개편한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을 출시한다.

 

2019년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페이는 현재 49만장에 이르는 카드가 등록돼있다. 청주페이 앱은 청주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운 ‘생활종합 앱’으로 거듭나고자 앱 새 단장을 추진했다.

 

개편된 청주페이 앱 첫 화면에서는 청주페이의 원래 기능인 충전 및 결제내역 확인뿐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온시장) △청주시 소상공인 전용몰(청주페이플러스샵) △기부하기 △NH농협은행 포인트 전환 등 기존 제공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아이콘들을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빈도대로 재배치할 수도 있다.

 

‘알짜뉴스’ 항목은 청주시정 홍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연결한 영상홍보관으로 신설된 공간이다. 다양한 시책과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쉽게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지역생활+’ 항목에서는 청주형 이(E)커머스 플랫폼(청주몰‧온시장‧청주페이플러스샵), 농업(청원생명몰), 복지(기부미), 관광(청주문화관광)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청주페이 기본 기능도 보완된다. 이용 내역이나 충전 아이콘 시인성을 더 높이고, 카드와 충전잔액 외의 기능을 바로 확인할 수 없던 ‘내지갑’도 다양한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가맹점 찾기’ 기능을 보완한 ‘단골가게’ 메뉴에서는 일반 가맹점 ‧ 특별할인가맹점 ‧ 큐알(QR)결제 가맹점 등 청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업소를 바로 검색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개편된 청주페이 앱은 26일부터 안내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만나볼 수 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 과장은 “청주페이는 사용자 충전금과 시 지급 인센티브를 포함해 현재까지 2조원이 넘는 금액이 발행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하나의 동력”이라며 “앞으로 청주페이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시민들께 더 큰 편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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