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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

신규 및 저경력 교사 대상 동행교사제 및 상담실습 아카데미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아동학대 예방과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동행교사제'와 '상담실습 아카데미'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행교사제'는 동료 및 선배 교사와 자율적인 멘토, 멘티 관계를 구성하여 저경력(신규) 및 복직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는 교사 협력 운영 프로그램으로 총 100팀을 선정하여 단위 학교별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청 교사는 ▲수업‧생활지도 노하우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 상황에 대한 합리적 해결 ▲교직 생활 노하우 ▲인사 상담 ▲공감 관계 형성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지도 교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상담실습 아카데미'는 단위학교별 4~8명이하의 신규(저경력) 교사로 구성된 소집단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 관계 해결을 위해 상담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전문상담(교)사를 신청 학교로 배정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6회기(1회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 형성 및 대화법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등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상황에 대해 상담 실습 형태로 운영하여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대처 역량을 심어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자를 확정 후 전문상담(교)사 학교별 배정 과 사전 운영 워크숍을 통해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선미 교육활동보호센터장은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 상호존중교육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대상으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담당자들과 업무설명회를 갖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학교 컨설팅 방법과 개정된 2025. 교육활동 보호 설명서의 주요 내용에 안내한 바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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