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충북

충북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 대상자 확대

1회 추경에 사업 예산 3.4억 원 추가 확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 1회 추경에 지원 연령 상한(75세 이하)에 따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인당 17만원, 카드)사업 예산 3.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자 2천명 증가(35,000명 → 37,000명)로 도내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와 소비 진작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심의를 거쳐 자부담(2만원) 폐지로 여성농어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도모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지원 대상자 확대·선정을 위해 시군별 사전수요 조사(당초 신청 누락자 등) 후 상반기 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1950.1.1.~2005.12.31.) 여성농어업인(축산·임업·어업)으로 농가 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은 50,000㎡ 미만이어야 한다.

 

사용처는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충북도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통해 더 많은 도내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여가 및 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카드 사용 금액 확대로 지역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지역 민생 안정과 상생할 수 있는 여성농어업인 복지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