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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시, 인센티브 지원사업 4월 1일부터 참여 접수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참여 신청 접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모집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반드시 참여 신청을 선행해야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채용일(정규직)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짝수 달 1일부터 10일까지)에 할 수 있으며, 4월에는 2회차 참여 신청 접수를 추진한다. 이번 참여 신청 기간의 접수 대상자는 지난 2월과 3월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관내 청년이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 후 1년 이상 근속 시 제천화폐(전자화폐)로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청년의 나이를 45세로 확대하고,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2년간 300만 원을 분할 지원(1년 100만 원, 2년 200만 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을 확대했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를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고용유지 시 인재 1인당 6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한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기업과 청년 지원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우리 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는 제천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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