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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복지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사회보장 실무교육’실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 순회교육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9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보장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중구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소속 담당자들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신규 전입자나 인사이동 직원을 비롯한 동 담당 직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기준 중위소득 조정 ▲부양의무자 예외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 2025년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비롯해 사회보장급여별 주요 변경사항과 ▲신청 절차 ▲변동사항 관리 ▲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와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업무 오류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동 담당자들이 변화된 복지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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