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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열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서 봄나들이 행사 열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그 간의 행사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보고에 이어 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미비점 보완 대책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엄사중학교-행사장 구간(1.3km) 셔틀버스 운행 ▴벚꽃나무 조명 설치 ▴향한리 로터리 근처로 주무대 위치 변경 ▴감성텐트 및 화장실을 확대 설치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통기타 공연, 시민 참여 레크레이션, 음악다방 신청곡이 운영되며,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나건필 공연,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 출연한 박혜경 미니콘서트와 벚꽃과 가곡의 밤 등 풍성한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5일에는 반려동물 뽐내기 대회, 서커스 공연에 이어 저녁 6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 손태진 등 정상급 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에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북춤·부채춤, 천원 경매쇼, 한국무용&밸리댄스, 어린이합창단, 청소년 댄스, 봄나들이 사진 콘테스트 등 봄향기 물씬 풍기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먹거리 장터 운영, 벚꽃 가방걸이와 목걸이 만들기, 풍선피에로 이벤트, 보름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은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전반에 걸친 종합 교통관리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한국전력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설명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3월 26일, 직업계고 인재의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한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정규직 고졸 제한채용’과 ‘체험형 고졸 인턴’의 채용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입사 후에는 대학의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자의 학위 취득 및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전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제공과 채용 홍보를 지원하고,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공인하는 한편, 운영에 따른 교육비용 등을 교육부·시도교육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전이 참여하고 있는 계약학과의 원격 수업 비중 확대 등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한전은 작년 9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고졸 일자리 200개 창출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그 규모를 300개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그중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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