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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자활사업 참여 주민 직무·소양교육 실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20여명 참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노회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보다 즐거운 자활 일터를 통해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1차시에 중독이 초래하는 개인과 사회적 피해와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2차시에 옆자리 동료와 함께하는 오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와 긍정적 언어를 배우는 웃음치료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이 자활공동체 동반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일터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자활센터가 힘을 모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자활일자리를 마련해 참여주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노동자작업복세탁소, 임가공, 배송, 방역, 청소 등 17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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