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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위해 총력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청 방문해 함께해 줄 것을 요청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달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맹인 보은군에 있어 청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은군 철도유치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함께 10만 서명인 운동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청주공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경상북도에서 보은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반영되면 보은군민들의 공항 접근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은 이에 청주국제공항의 도움을 받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홍보를 진행하며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군수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지나가는 노선이 반영될 것을 요청했고 국회에도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 12월에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일 목표했던 서명인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은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서명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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