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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AI 의료비후불제 송’ 활용 어르신 대상 맞춤 홍보

의료비 걱정 끝! 후불제로 희망을! 의료비 걱정 마세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의료비후불제 송’과 홍보 영상을 활용하여 일하는 밥퍼 사업장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송은 ‘의료비 걱정 끝! 후불제로 희망을!’이라는 제목으로 “의료비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 쉬운 멜로디로 제작됐다.

 

도는 의료비후불제팀 4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어르신이 밀집된 일하는 밥퍼 사업장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비후불제를 쉽게 설명하고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송과 영상을 동시에 송출하여 작업 중에도 자연스럽게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하는 밥퍼 사업장 외에도 주간보호센터, 복지관 등으로 홍보 범위를 넓히고, 도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군정 홍보용 TV를 활용하여 홍보송을 24시간 송출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의료비 후불제를 쉽게 접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밥퍼 사업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병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또한 “내가 밥퍼 사업장에서 번 돈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9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로, 2025년 3월 19일 기준으로 총 1,478명의 도민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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