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청소년안전망의 촘촘한 운영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진행됐다.

 

이 날 총회는 김간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방향과 일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을 선출했다.

 

이후 올해 세종시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발적으로 세종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선출된 1388청소년지원단 송정숙 단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구축과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활성화하여 위기청소년발견과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참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