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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선착순 분양

단독‧준주거시설 용지 총 21필지 분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를 수의계약방식(선착순 접수)으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등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10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 등 총 21필지로, 분양 면적은 7천531㎡이다.

 

이번 계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달 3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분양위치, 공급가격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및 온비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으며,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달 A2, A3 블록(975세대)은 착공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분양을 통해 부동산시장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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