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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도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3월 21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5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충주(3.21./충주시청), 보은(3.28./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증평(4.10./증평읍 행정복지센터), 제천(5.27./ 제천시청), 괴산(6.3./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총 7회ㆍ96건의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대여금 청구 소송, 상속 및 증여, 가사 관련 상담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지난해 218건의 상담을 실시하며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충북도청 어울마루(서관 5층)에서 진행되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 043-220-2314, 2312~2315)을 통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홈페이지 - 정보공개 – 법/제도정보 -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접속 후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48시간 이내로 상담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과 더불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도민들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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