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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도담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세종사랑 실천

19일 행정복지센터·통장협의회·아이누리 어린이집 50여 명 참여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가 19일 통장협의회(회장 김대기), 아이누리 어린이집과 함께 봄맞이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랑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아이누리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1월초 완공된 도담동 폐쇄형간선급형버스체계(BRT) 정류장과 먹자골목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상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아들은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러깅을 통해 고사리손으로 버려진 일회용품, 음료수 캔 등을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종사랑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숙 동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아이누리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세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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