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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초청 오찬 간담회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평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에 관심이 높은 김영환 지사가 충북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북12호 아너이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인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그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꾸준히 주문해 왔으며, 충북도는 ▲아너 회원증 발급 ▲도청 내 무료주차 등록 ▲청남대 입장료 면제, 시설이용료 감면 등 아너 회원 예우를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령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관 내 아너 홍보(예정) 등 추가 예우 시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충북도는 기부자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사업 등 충북이 걸어가고 있는 새로운 개혁의 길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현재까지 92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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