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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진행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성인지감수성 향유 및 올바른 성문화 조성추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권진하 교수의 교육안 작성법과 ▲2일 차 법무법인 해송부설 인권 연구소 이현혜 소장의 경계존종교육이 진행됐다.

 

▲3일 차는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의 성 인권과 성매매 예방 교육 ▲4일 차는 전 충남청소년성문화센터장 양승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최강애 센터장과 교육생들의 시연 강의와 피드백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최근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올바른 성인지감수성과 성 가치관을 가지고, 함께 문화를 바꿔나가며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충주시와 제천, 단양 지역의 유치원·초중고·장애·비장애 청소년, 성인 대상자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고 지역사회의 올곧은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한국전력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설명회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3월 26일, 직업계고 인재의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한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정규직 고졸 제한채용’과 ‘체험형 고졸 인턴’의 채용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입사 후에는 대학의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자의 학위 취득 및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전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제공과 채용 홍보를 지원하고,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공인하는 한편, 운영에 따른 교육비용 등을 교육부·시도교육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전이 참여하고 있는 계약학과의 원격 수업 비중 확대 등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한전은 작년 9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고졸 일자리 200개 창출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그 규모를 300개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그중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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