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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특성화고 공동실습소 개강

최신 기술 습득과 학점 이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신기술, 신산업 분야 첨단 기자재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특성화고 공동실습소가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공동실습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교육 기관이다.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전국 공동실습소 중 최초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습득과 학점 이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충북 도내 공동실습소는 공업계열과 농업계열로 나누어 운영되며 공업계열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에 설치되고, 농업계열은 청주농고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청주공고 공동실습소는 2022년까지 교육 과정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최신 기자재 설비를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공동실습소로 거듭났으며, 올해에는 충북미래직업체험관을 구축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초등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현장성 있는 실무 교육과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신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미래 산업 사회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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