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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보건소,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논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 담당자 및 마을 건강지킴이 2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담당자와 마을 건강지킴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건강한 마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 취약지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시초면 지역 담당자는 “마을 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지역 건강 취약지표인 ‘어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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