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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쉼터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에게는 기억력 향상 활동,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통합 인지 자극 활동이 제공되며,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운영시간은 월·수, 화·목 두 개 반으로 주 2회, 2시간씩 (1:30~3:30) 진행되며, 12월 중순까지 연중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치매안심센터까지 송영 서비스가 제공되고 치매안심센터 청산·청성 분소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산·청성 주민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 요양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자(대기자 포함) 및 인지 지원 등급자이며,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연중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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