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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산군 금산읍, 금산읍 지역아동센터 8개소 방문

기탁된 백미 전달 및 운영 애로사항 등 청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방문해 금산새마을금고 회원들이 기탁한 백미 20kg을 개소당 3포씩 총 24포를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기영 금산읍장은 각 센터장과 만나 운영 애로사항 및 이용 아동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금산읍에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145명의 아동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이기영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권진하 교수의 교육안 작성법과 ▲2일 차 법무법인 해송부설 인권 연구소 이현혜 소장의 경계존종교육이 진행됐다. ▲3일 차는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의 성 인권과 성매매 예방 교육 ▲4일 차는 전 충남청소년성문화센터장 양승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최강애 센터장과 교육생들의 시연 강의와 피드백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최근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올바른 성인지감수성과 성 가치관을 가지고, 함께 문화를 바꿔나가며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충주시와 제천, 단양 지역의 유치원·초중고·장애·비장애 청소년, 성인 대상자 교육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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