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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환경 특화 프로그램 등 16개 전시·체험 행사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는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한국도서관협회의 공식 표어를 주제로 전시, 체험, 강연 등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지구는 지금’을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외국 아동 자료 전시 ▲그림책과 손바느질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주기적도서관에서는 ▲‘펭귄에게 크릴을 돌려줘’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의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와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도서 연체 탈출’ 서비스도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는 웅진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기적의도서관은 4월 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환경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진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의 뜻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권진하 교수의 교육안 작성법과 ▲2일 차 법무법인 해송부설 인권 연구소 이현혜 소장의 경계존종교육이 진행됐다. ▲3일 차는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의 성 인권과 성매매 예방 교육 ▲4일 차는 전 충남청소년성문화센터장 양승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최강애 센터장과 교육생들의 시연 강의와 피드백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안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최근 쟁점이 되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올바른 성인지감수성과 성 가치관을 가지고, 함께 문화를 바꿔나가며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강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강애 센터장은 “충주시와 제천, 단양 지역의 유치원·초중고·장애·비장애 청소년, 성인 대상자 교육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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