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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독서문화플랫폼 ‘책문화살롱’ 운영

오즈아트홀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콘서트’로 첫 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개성 있는 독서문화 향유 및 시민 여가 활용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책문화살롱’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책문화살롱은 지역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독립서점, 북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책문화살롱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오즈아트홀에서 사전접수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이머시브 뮤지컬로 진행된다.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어린이들이 흥겨운 음악 속에 환상이 가득한 과자집에서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앞으로 11월까지 청주 내 독립서점, 북케페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책문화살롱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프로그램 성격에 맞춰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문화살롱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청주 곳곳 개성 있는 공간에서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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