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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문화관광재단,‘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슬로건 선정

충주를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형 슬로건 확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공식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재단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며 슬로건 후보를 도출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연장과 전시장, 재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충주예술가족),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일상에 스며든 문화, 삶을 빛내는 관광 △문화와 관광을 더하는 예술 즐겨찾기 △시민과 문화를 잇는 행복 무지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누리다. 꿀잼 충주 △일상에 스며든 문화, 문화를 빛내는 일상 등 6개의 슬로건이 경합을 벌였다.

 

이에 최종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 다시 충주’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공식 슬로건으로 확정됐다.

 

이 슬로건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반영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재단의 공식 문서, 홍보물, 포스터,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슬로건인 만큼, 충주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다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충주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슬로건 선정은 충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며, 재단은 향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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