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괴산군, ‘제4기 청년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립도서관(3월 28일 개관)에서 ‘제4기 괴산군 청년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발전위원회는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청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당연직 6명과 위촉직 14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특히, 신규 위촉된 9명의 위원이 합류하면서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을 갖추게 됐다.

 

위촉식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제2차 청년 기본계획(2024~2028년) 추진 상황 점검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통합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사업 추진방안 등 4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인헌 군수는 "청년발전위원회가 괴산군 청년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