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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힐링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는 1인당 4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성된다. 지원 내용은 △객실(1박 2일) △조식(동반 1인 제공) △부대시설 이용권 △시설별 차별화된 임신부 특화 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는 등록된 숙박시설이 지난해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됐다.

 

지원 가능한 시설은 △영동 일라이트 호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청주 청남대관리사업소 △청주 초정행궁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 △괴산 자연드림파크로움호텔 △제천 리솜리조트 △제천 스테리움 △단양 소노벨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한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전용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지원을 통해 부모와 태아의 애착을 증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는 한편,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인구 감소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 모자보건실은 임신·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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