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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미세먼지 측정장비 정확도 평가 시행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13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대비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 장비의 정확도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정확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측정 장비에 대해 등가성평가를 수행한다. 등가성평가는 대기환경측정소의 연속자동측정기와 국가기준측정시스템(NRM)과 3단계에 걸친 비교 측정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가기준측정시스템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포집해 무게를 재는 중량법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반면, 연속자동측정기는 베타선법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교 측정을 수행하며 특히 초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는 화학 조성과 입경분포에 따라 측정 결과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등가성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는 2년에 한 번 등가성 평가를 수행하며 올해는 시료채취기 36대와 자동측정기 36대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봄은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높아지는 계절로, 연구원에서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 자료 제공을 통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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