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립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청주 서른’

4월1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51회 정기공연 ‘청주 서른’을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한 청주시립무용단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청주 서른’은 “흥이 넘치는 청주, 청주가 춤춘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안무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함께 한 역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인터뷰와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작품들을 재구성한 특별 공연으로 신명 나는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30년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무용단의 역사를 기념하는 만큼,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작품으로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1995년 창단 이래 다양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청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